온돌이 없어서 "지지는" 느낌은 없을 것 같았던 일본 생활에 재밌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코타츠(こたつ)이다.
아마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난방용품인 것 같긴 하지만, 현대식의 코타츠라는 것은 교자상의 상판과 다리 사이에 담요를 끼워 넣고 그 안쪽으로 전열기구를 장착한 것이다.
따땃하게 앉아있다보면 점점 눕게 되고 어느샌가 잠들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.
사이즈와 퀄리티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75cm*75cm + 담요 + 시트까지 해서 1만엔대 초반에 구입했다. (중국산) 그런데 어째서 한국에서 팔리는건 40~50만원인지...
이 난방기구는 사람은 같은 장소로 모으는 힘이 있어서 가족생활에 좋다고 생각했다. 추운 겨울에 귤 까먹기 안성맞춤이 아닌가. 그러나 일본에서는 60cm*60cm의 1인용 제품도 팔고 있었다. 기껏 여럿이 앉아 노닥거리기 좋은 제품을 1인용으로 만든다는 건 좀 아이러니.
아마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난방용품인 것 같긴 하지만, 현대식의 코타츠라는 것은 교자상의 상판과 다리 사이에 담요를 끼워 넣고 그 안쪽으로 전열기구를 장착한 것이다.
따땃하게 앉아있다보면 점점 눕게 되고 어느샌가 잠들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.
사이즈와 퀄리티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75cm*75cm + 담요 + 시트까지 해서 1만엔대 초반에 구입했다. (중국산) 그런데 어째서 한국에서 팔리는건 40~50만원인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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ピグレット♪ 2010/01/12 18:55 편집/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
따뜻하겠네요. 저두 갖고 있었는데, 집은 좁은데 덩치가 커서 처분했답니다. 갖고 있을 때는 저두 어느샌가 누워서 자고 있을 때가 많았어요 ㅎㅎ
miujc 2010/01/12 18:55 편집/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
혹시 안에 고양이 없어요?
「猫はこたつで丸くなる」・・・